저서 소개

이 책을 읽으면서 지금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영어 공부를 과목처럼 하기 보다 자연스럽게 자주 접하며 모국어 배우듯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또 독서를 꾸준히 한 사람이 영어 습득을 더 잘할 수 있다는 말에 용기를 얻었다. ​ 저자의 말처럼 영어와 독서를 자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평소에 영어를 자주 사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끝없이 반복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다짐했다. 더불어 독서 또한 다양한 영역에 지속적으로, 그리고 비슷한 영역의 책을 엮어 읽는 습관을 들여야겠다고 생각했다. ​ 저자는 세종대왕의 백독백습을 강조하며 영어 한 문장이라도 백독백습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독서 또한 마찬가지다. 한 권의 책을 여러 번 반복해서 읽으면 그 내용이 더 잘 인지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 반복의 힘에 새삼 깊이 공감하며 그런 자세를 길러야겠다고 생각했다. ​ 막연하게 영어 공부를 하는 청소년들이나 어른들이 영어 공부의 방향성을 잡고 싶을 때 읽으면 도움이 되는 책이다. 그리고 영어를 가르치는 분들에게도 교수법의 하나로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영어와 독서 모두의 가치를 인정한 책이라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고, 읽으면서 배우고 느끼고 용기를 얻은 부분이 많은 책이었다.

이 책에는 제가 알고 있는 영어 교육의 내용도 실려 있었지만 제가 모르는 독서 교육 부분의 내용도 실려 있었습니다. 영어와 독서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영어가 습관이 되어야 한다는 중요한 내용도 담겨있었습니다. 한국말도 사용하지 않으면 까먹기 마련입니다. 한 예로, 외국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며 영어만 사용했던 한국인들은 한국말이 생각나지 않아 버벅거리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영어가 습관이 되어 생활의 일부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습관을 유아기 때 쉽게 만들 수 있다고 했습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말처럼, 외국어를 모국어로 받아들이는 유아기에 형성된 영어 습관은 ​결국 생활의 일부가 되어 영어를 모국어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저희 교육에 대하여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영어 혁명! 독서 혁명!'을 꼭 읽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우리가 한글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는 것처럼 아이가 영어의 원리를 이해하다 보니 영어를 좀 더 쉽고 좋아하더라구요. 이 방법은 여타 공부를 할 때도 활용하기 좋아요.​ 그리고 또 하나의 비법을 공개하면 '교재의 단권화'인데 단 한 권의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철자 한자 빠뜨리지 않고 완전 학습해 보는 것인데 습득력과 기억력을 강화해 줄뿐더러 작은 목표로 시작해서 교재를 완북했을 때의 성취감은 영어공부하는 즐거움도 얻게 해 주니깐요. 그럼 어떤 책을 선택해서 완북할까? 아주 쉬운 동화책이나 영어 교과성 실려 있는 짧은 본문도 상관없고, 한글로 읽은 책 중 좋은 내용을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책이 영어로 번역된 책도 좋아요. 책은 에세이처럼 읽기 편한 표현들은 아니지만, 우리 아이의 영어 학습에 흥미와 의욕을 불려일으켜서 영어 공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영어학습법을 서술하고 있는 영어 교육서와도 같아요. ​영어를 처음 배우는 유아들에게 손을 사용해서 그림을 그리듯이 영어 글씨를 가르친다거나 영어스피치방법이라던가, 다양한 방법들을 엄마표 영어에 적용해 보면 좋을 거 같고, 영어 교육을 하고 계신 분들에게 상당부분 도움이 될 거예요. 특히 다수의 토종영어의 성공자들의 성공비결은 영어 독서이듯이 저자만의 영어독서방법은 독서혁명에 가깝거든요.

오 이 책 굉장히 특이하다. 저자분 재야의 고수 느낌이 난다 ㅋㅋㅋ 제목처럼 part 1. 영어, part 2. 독서로.. 분량으로 치면 영어가 2: 독서 1. ​ 꼭 자녀 영어 교육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 자녀에게도 지금 영어를 배우려는 성인 학습자에게도 유용할 수 있는 책이다. 근데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다. 뭐랄까 섣불리 따라 하긴 힘든? ㅋㅋㅋㅋㅋㅋ 다음과 같은 원리로 쓰기를 가르치면 5세 아이도 종이 한 장을 가득 채울 수 있을 만큼 쓰기에 능숙해질 수 있다고 한다. 대단하다 이런 방법도 있구나 싶기도 하고 한편으론, 쉽고 빠르게 하는 게 과연 좋기만 할까 싶기도 하다. 5세에 원래는 하지 못할 '쓰기'를 함으로써 못하게 되는 것도 있을 테고, 뭐든 '쉽게' 체득하여 '어려움'을 못 견디는 게 요즘 아이들의 가장 큰 약점이란 얘기도 계속 들리고. ​ 요즘엔 어릴 때부터 밸런스 바이크를 태워 5살들도 두발자전거를 탄다는데 육아법도 점점 똑똑해지는구나 싶기도 하고 과연 그게 좋기만 할까 싶기도 하고 그렇다. 영어 습득의 임계점을 제시하는데 뒤에 독서에서도 임계점이 나온다. 엄청난 반복이 경지를 이르게 하는 건 맞는 것 같다. ​ 물론 이거 하면 영어 공부 끝! 이 아니라 평생 영어를 즐기기 위한 '기초공사'를 말하는 거다. "120문장 딸딸 외워봤니?" 랄까나 ㅋㅋㅋ

작가님이 많은 지식을 가지고 계신지 정말 많은 내용들을 담았더라고요~ 처음은 '영어교육'에 대한 이야기부터 영어교육의 사회적 문제 해결 방법까지 영어교육인데 많이 넓힌 이야기들이라 생소했어요^^ 현장에서 가르치는 영어선생으로 와닿는 부분들 몇가지 짚어볼게요 굉장히 갈수록 어려워지는 영어이기도 하고요, 그게 단계적으로 보이긴 하지만 사실상 아이들이 힘들어지는 우리나라 영어교육이지요.. 파닉스단계에서 놓치고 있는 '음절'부분 짚어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이게 정말 안되는 아이들이 많고 따로 파닉스 과정에서 교육하고 있지 않으니 아이들이 힘들어지지 부분같고요. ​국어든 영어든, 독서의 장점은 더 말할나위없죠. ​ 가지뻗기 회화법이 상당히 흥미로웠는데요. 정말 작가님이 많이 연구하고 내리신 것이라 생각되어져서 정말 상세히 봤어요. ​'영어 습득은 습관과의 전쟁입니다.' 습관은 자기를 관리할 수 있는 능력 안에서 만들어집니다. 우리가 배우는 과목 중 과목으로 분류할 수 없는 교육은 바로 '독서' 와 '영어'입니다. 이 두 가지는 매일 식사하는 것처럼 해야 하는 것입니다. (p271)​ 6가지 독서법은 뒷받침 독서/증거 독서/본질 독서/원리독서/통찰력 독서/깨달음 독서법(p297) 1가구 1도서관을 주장하시는 작가님의 의견에 강한 지지를 하며, 아이들 키우면서 <독서>가 제일 중요한 부분에 차지했던엄마로 영어가르치는 영어선생으로 책에 많은 내용들많이 공감하고 지지해요!

아이의 영어 교육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는 때라서 가볍게 읽어볼까 하는 마음으로 본 책이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내용을 얻었습니다 ​ 사실 이 책에는 영어 공부 뿐 아니라 독서의 중요성과 다양한 독서 원리에 대해서도 다뤄주셨는데, 제가 이 책에서 얻고자 하는 주된 내용이 영어 교육에 대한 것이라서 오늘 책 소개에서는 다루지 않았어요~​ 작가님이 만드신 영어 교육법 등 좋은 내용이 참 많았지만 가장 기억에 남고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반복 학습”, “단권화 교육”, “전혜성 박사님의 자녀 교육 이야기” 였습니다​ 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특별함이 있는 것이 아니라 기본에 달려있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되었네요​ <대한민국 영어 혁명! 독서 혁명!> 책을 한 번 더 정독해 보고 아이의 영어 교육 방법을 정해볼까 합니다~​ 사실 이 책 속에는 유아기 아이들이 알파벳을 익히는 방법부터 영어 교육의 임계점 등 다양하고도 세세한 영어 교육에 대해 다루고 있기 때문에 한 번만 정독해서는 모든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들지 못하는 것 같아요~ 저처럼 아이의 영어 교육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은 한 번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어느 날 성경의 창세기를 읽으면서 전혀 효과도 없는 기존 회화 교육의 단점과 패턴을 깨는 영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하는 저자. 바른 교육에 대한 생각과 꾸준한 독서가 빛을 발한 순간이 아니었나 싶다.​ 책을 읽는 동안 효과적인 영어교육과 독서 원리에 대한 여러 예시들이 곁들여져 있어서 내용 이해에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독서와 영어를 따로 볼 게 아니라 그것을 포함한 전체를 볼 줄 알아야 한다는 말이 공감되었고,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라도 자신의 생각을 거쳐 실생활에 적용하는 것의 중요함 또한 느낄 수 있었다.​ 의미가 명확할 때 사람은 모든 어려움도 참고 견뎌낼 수 있다고 한다. 무엇을 시작하기에 앞서 내 마음의 중심을 보는 연습을 꼭 해야겠다. 불필요한 것은 걷어내 복잡하지 않고 심플하게♡​ 분명한 동기와 그것이 가진 의미를 생각하자. 모든 분야에는 임계점이 존재한다. 나의 도전과 기회에 한계가 있지 않도록 그 임계점을 넘어서는 기쁨을 준비하고자 마음을 다잡아보는 오늘이다.